기사최종편집일 2026-03-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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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과거 학교폭력 피해 고백…"격투기 선수 될 수 있던 원동력" (짠한형)

기사입력 2026.03.16 22:05 / 기사수정 2026.03.16 22:05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운동 많이 된(?) 애들 데려온 김동현 고석현 김상욱 [짠한형 EP.136]'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현역 선수 고석현, 김상욱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상욱은 자신의 인생이 담긴 책을 공개하며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상욱은 "제가 어린 시절에 시골에서 자랐다.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밖에 없으시고 또래가 없었다. 8살 때 서울에 올라와 보니 제가 사투리도 쓰고 데면데면한 느낌이 돼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상욱은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도 힘들고, 제가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애들이 저를 살짝살짝 괴롭힌 느낌이었다. 제가 밥 먹으려고 서 있으면 제 뒤통수를 때리고 모르는 척을 하더라. 수치심이 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상욱의 고백에 김동현 역시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동현은 괴롭힘으로 인해 이름을 개명했다고 밝히며 "제 이름이 김봉이었는데, '봉'자 들어가는 별명은 다 제 거였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동현은 "학교 다닐 때 저도 성격이 막 리더십 있는 형은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힘센 친구들이 와서 툭툭 건드리기도 했다. 그런 걸 보며 '강해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덧붙여 김동현은 "혼자서 수업 시간에 그 생각에 빠져 있었다. 제가 격투기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괴롭힘이었다"며 학교폭력으로 인해 격투기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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