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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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된 박신양 "세종문화회관 대관료 에누리 실패"…현실 고민 토로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3.14 22:18 / 기사수정 2026.03.14 22:18

김지영 기자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대관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이자 13년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지난 3월 6일 개막한 세종문화회관 전시에 대해 소개했다. 박신양은 "미술을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미술을 하는 게 아니라, 알아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하는 "전시를 위해 안동에 미술관을 통째로 만들고 있다는 근황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신양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 안에 해낼 수 없기 때문에 실물 세트를 짓는 것"이라며 "한 번 리허설을 해보고 이틀 만에 세트를 다 떼서 미술관으로 이동하는 대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는 "세종문화회관은 대관 기간이 두 달밖에 되지 않아서 그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동일한 세트장을 만들어 두고, 그것을 그대로 옮겨 전시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또 문세윤이 "SNS에서 많이 봤는데 직접 홍보 포스터도 작성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박신양은 "제가 썼던 현수막이 지금 세종문화회관에 그대로 걸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어 문세윤은 "세종문화회관 대관료도 비싸고, 전시에서도 손익분기점을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신양은 "거기 대관료가 비싸다. 좀 깎아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말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이 박신양의 명대사 "왜 말을 못 해?"를 언급하자, 박신양은 "그 말을 했어야 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했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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