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이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회에서는 죽어서 귀신이 된 이강풍(허성태 분)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신이랑(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따.
이날 신이랑은 신입 변호사 채용 면접에서 계속 떨어졌다. 그리고 그 이유가 20년 전 있었던 아버지와 관련이 있음을 알았다.
신이랑은 "내 이름 석자 걸고 최고의 법률회사를 만들거다. 그리고 나를 홀대한 인간들 세워두고 통쾌하게 복수 해줄거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법원이 보이는 곳에 사무실을 얻었다. 그런데 이후로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그 곳은 원래 무당집이었다.
신이랑은 그 곳에서 만난 첫 번째 귀신 이강풍으로부터 "내가 누군지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신이랑은 이강풍의 아내 김민주를 만났다. 김민주는 "몇달 전에 남편이 수술을 받다가 쇼크가 와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쇼크사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강풍의 집도의의 의료사고였지만 심정지 쇼크사로 몰고갔던 것이었다.
집도의 변호사은 소송 생각을 하는 김민주에게 "의료과실 증명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줄 아냐. 왜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냐"고 돈을 받고 마무리하자면서 사인을 요구했다.
그 때 신이랑이 김민주의 변호인으로서 이를 막아섰다. 그러면서 이강풍의 도움을 받아 얻어낸 정보로 집도의 변호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김민주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신이랑과 함께 소송을 결심했다. 그리고 이강풍 집도의의 거짓말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신이랑은 수술실에 함께 들어갔었지만, 법원에는 제출하지 않은 간호사가 한 명 더 있다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사건을 지켜본 목격자. 당신은 범죄가 탄로날까봐 두려워서 유일한 목격자를 숨겼다"고 몰아세웠다.
이강풍 집도의의 변호인 한나현(이솜)은 조폭이었던 이강풍을 과거를 들추기 시작했고, 이에 집도의도 이강풍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논점을 흐리려고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이강풍은 분노했고, 결국 신이랑에게 빙의해 거친 말을 쏟아냈다. 한바탕 난리가 벌어진 후 원래대로 돌아온 신이랑은 "귀신 보는 변호사. 진짜 싫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