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챈슬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최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근황이 재조명되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24일 챈슬러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언론 및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전 0시 20분께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재이콥스와 함께 현행범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객실에서 코카인 1봉지를 확인했으며, 건조 대마로 보이는 물질이 담긴 봉지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코카인 4봉지와 건조 대마 1봉지가 압수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마약 입수 경로와 사용 여부, 공모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챈슬러의 체포 소식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는 불과 4일 전 자신의 SNS에 최근 태어난 딸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던 터라, 이번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챈슬러는 2022년 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소중한 인연과의 기쁜 소식을 이제야 전한다. 최근 기사로 먼저 접하신 분들께서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축하 연락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진심 어린 마음 감사히 받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까지 딸 사진을 올렸는데 충격이다”, “좋은 음악을 해왔는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챈슬러는 버클리 음대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XG 소속사에 소속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챈슬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