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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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최가온·'역전극' 임종언, 차준환은?...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최고 8.7%

기사입력 2026.02.13 17:00

김지영 기자
JTBC 경기 영상 캡처
JTBC 경기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국내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미국의 맞대결로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JTBC가 중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여자 컬링 한국-미국전은 평균 4.6%, 분당 최고 8.7%까지 치솟았으며 타깃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2.9%를 기록했다.

이어 중계된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글 결승과 스켈레톤 남자 1·2차 주행은 수도권 가구 평균 4.3%, 최고 5.3%를 기록했으며 타깃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5%로 집계됐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두 차례의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3차 시기에서 90.25점의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강자 클로이 킴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을 세우며 한국 동계 스포츠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JTBC 경기 영상 캡처
JTBC 경기 영상 캡처


쇼트트랙에서는 ‘괴물 막내’ 임종언이 남자 1,000m에서 인상적인 아웃코스 스퍼트로 빙상 종목 첫 메달을 안겼다. 임종언은 결승 초반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캐나다와 라트비아 선수를 연속으로 제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은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패했으나, 2차전에서 개최국 이탈리아를 7-2로 꺾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JTBC 경기 영상 캡처
JTBC 경기 영상 캡처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글에 출전한 정대윤은 1차 결선에서 19위에 머물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이윤승 역시 예선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대윤은 15일(일) 남자 듀얼 모글에서 재도전에 나선다.

먼저 13일(금) 밤 10시 05분,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호 영국과 예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강 토너먼트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이어 14일(토) 새벽 3시에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이 결승전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대,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른 ‘피겨 왕자’ 차준환은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최고의 연기를 노린다.

JTBC 경기 영상 캡처
JTBC 경기 영상 캡처


또한 스켈레톤의 정승기와 김지수는 남자 3·4차 최종 주행에 나서 역전을 노린다. 1·2차 주행을 통해 트랙 적응을 마친 두 선수가 최적의 라인을 얼마나 정확히 공략하느냐가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질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전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계 방송 일정]

JTBC
2월 13일(금) 밤 10시 05분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 vs 영국, 종료 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2월 14일(토) 새벽 3시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 종료 후 피겨스케이팅 남자 프리스케이팅

JTBC SPORTS
2월 14일(토) 새벽 3시 30분 스켈레톤 남자 3&4차전

사진= JTBC 경기 영상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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