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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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한가인'으로 두 번이나 잘못 불린 과거…"깊은 자괴감" (고은언니)

기사입력 2026.02.13 09:16 / 기사수정 2026.02.13 09:16

한고은 한가인
한고은 한가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고은이 한가인으로 오해 받으며 과거 인터뷰를 거절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해명했다.

12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한고은이 후배들과 술 마시다 털어놓는 인터뷰 거절 사건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고은은 후배 김동준 등 후배들과 신년회 자리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준은 "한고은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짤이 하나 있지 않냐"면서 과거 한고은의 인터뷰 거부 사건 이야기를 꺼냈다.

한고은 유튜브
한고은 유튜브


과거 한고은이 신인이던 시절, 한 방송 리포터가 한고은의 이름을 두 번이나 잘못 불렀고, 이에 한고은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바 있다.

한고은은 "너무 옛날 일인데, 그건 정확히 기억한다. 한가인 씨가 나보다 훨씬 잘 나가고 유명했을 때다"라며 리포터가 잘못 불렀던 이름이 '한가인'이었음을 얘기했다.

이어 "유명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리포터가 신인이었던 날 붙잡더라. '이 사람이 굳이 날 인터뷰하고 싶지 않을것 같은데'라는 생각에 나도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지만 일단 앉았다. 그랬더니 내게 '한가인 씨'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저 한가인 아니에요'하고 웃었는데, 리포터가 '죄송하다'면서 또 '한가인 씨'라고 불렀다. '왜 날 괜히 붙잡아서 민망하게 만들어' 이런 마음이 들더라. 화가 나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고은 유튜브
한고은 유튜브


또 한고은은 이후 리포터에게 따로 사과를 받지는 못했다면서 "그 사람이 날 찾아올 수 없었다. 사실 석고대죄할 만큼 큰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정신이 없으니 그럴 수 있다 싶었고, 다만 '내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자괴감만 약간 느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1975년생인 한고은은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2015년에는 신영수 씨와 결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고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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