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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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故김민기 회상…"하늘 같은 분, 죄스러운 마음" 먹먹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1.27 09:09 / 기사수정 2026.01.27 14:39

KBS 1TV '아침마당' 배우 신성록
KBS 1TV '아침마당' 배우 신성록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신성록이 고(故) 김민기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신성록이 등장했다.

이날 신성록은 대학로 극단 학전에서 연기 활동을 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고(故) 김민기를 떠올리며 신성록은 " 너무 하늘 같은 분이시고 존경스러운 분이지만, 사실 가까이 가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며 "배우 생활 하는동안 선생님께서 대학로에서 고군분투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투병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이 안 좋았다. 그러다 '백반기행'에서 대학로 촬영을 하게 됐는데 마음이 좀 이상하더라. 내 시작이 된 극단 앞에서 촬영을 하니까. 그랬는데 얼마 후에 선생님이 돌아가셨다"고 떠올렸다.



이후 그는 "나중에 학전 직원분이 공연을 찾아오셨다. 그날 선생님이 제가 올라올 줄 알고 기다리고 계셨다더라. 저는 몰랐다. 기다리셨다고 하니까 제가 너무 죄스럽고 마음이 이상하더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극단에서 탄탄히 다진 기본기 덕에 신성록은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한 매체로도 연기활동 범위를 넓혔다.

한편 故 김민기는 지난 2023년 가을,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2024년 7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KBS 1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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