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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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 고윤정 "♥김선호, 먼저 도움 청했는데…덕분에 텐션 20% 올려"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23 14:13 / 기사수정 2026.01.23 14:13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이사통' 준비 과정에서 김선호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전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실제로 '극 F'인 자신의 성격과 극 중 주호진의 성격이 달라 실제 'T 성격'인 고윤정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히면서 "저는 너무 과했다. 파워 F라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 물어보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고윤정은 "먼저 도움을 청했던 건 선호 오빠였다. '이 대사가 상대가 들으면 상처받지 않을까?', '너무 단호하지 않아?' 이러길래 평소처럼 (대사를) 읽었다. 그랬더니 '들어 보니까 괜찮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저처럼 살아온 사람이 대사를 뱉는 거랑 오빠처럼 살아온 사람이 대사를 접하는 거랑 차이가 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후 김선호에게도 자신의 대사를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분인 고윤정은 "무희의 대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감정이 오간다고 느껴졌다. 속도도 빠르고 해서 어떤지 물어봤더니 사랑스럽다고 해줬다"고 말을 이었다.

당시를 회상한 고윤정은 "선호 오빠가 무희 대사를 읽었을 때는 웃기고 재미있었다. 내가 연기를 저렇게까지 풍부하게 할 수 있을까, 나도 저만큼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준비한 텐션이 60% 정도였다면 오빠가 120%를 보여줬고, 그래서 80%가 나온 거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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