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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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창수, 투병 끝 사망…SNS 마지막 남긴 글 보니

기사입력 2026.01.19 13:12 / 기사수정 2026.01.19 13:16

우창수 계정 캡처
우창수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우창수가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우창수는 지난 1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고인은 생전 투병 중인 근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오늘 머리 삭발 하려고 수없이 고민하다가, 여동생한테 한 소리도 듣고 꽁지만 잘랐다"며 "열심히 관리 해야한다. 창수야 정신 차리고"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결과적으로 고인이 남긴 마지막 인사가 됐다.

동료 배우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지난 17일 배우 최가인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 오빠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 잘 자 나의 1호 '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우창수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웰컴 투 마이 월드', '페이스 오프' 등에 출연했다. 또한 '휘파람'의 예술 감독으로서 연출과 극본을 맡는 등 창작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사진=우창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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