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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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킥플립까지, '디 어워즈' 3차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5.12.31 09:23 / 기사수정 2025.12.31 09:23

디 어워즈
디 어워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5세대 아이돌'의 현재와 미래가 '디 어워즈' 무대를 수놓는다.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31일 NCT WISH, NEXZ(넥스지), 킥플립(KickFlip), AxMxP(에이엠피), 최립우(데뷔 순)까지 5팀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K팝 5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대거 합류로 보다 활기차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앨범만 발매하면 밀리언셀러인 NCT WISH는 지난 9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로 발매 첫 주에만 139만 521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도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NEXZ는 올 한 해 너른 활약을 펼치며 2026년이 더욱 기대되는 '글로벌 기대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Beat-Boxer'는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들이 직접 안무·작사·작곡·편곡 과정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역량을 드러냈다.

올 초 데뷔 후 곧바로 '디 어워즈 리마크',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를 수상한 킥플립은 알찬 1년을 보냈다. 세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이들은 새해 1월 첫 팬콘서트 4회를 모두 매진시키며 차세대 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9월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며 자신감 넘치게 데뷔한 AxMxP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025' 등 대형 페스티벌에서 눈도장을 찍은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이자 지난 3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최립우가 AxMxP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디 어워즈'에서 최초 공개한다.

'디 어워즈'는 1차 라인업 피원하모니·엔하이픈·싸이커스·제로베이스원·아홉과 2차로 공개된 보이넥스트도어·82메이저·QWER·이즈나를 포함한 이번 3차까지 현재 14개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이 명칭 후원사(네이밍 스폰서)를 맡는 제2회 '디 어워즈'는 2026년 2월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디 어워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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