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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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수에 질타보단 용기를"…김세정·진기주, '최우수상' 공동수상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5.12.31 00: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세정과 진기주가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MC 김성주와 이선빈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가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진기주는 "혼자 이뤄낼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안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서강준에게 "넌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잘하고 있다는 말이 아직 필요한 사람이다. 칭찬 해주신 선배들, 시청자들 감사하다. 예쁜 말들을 보라고 캡처해준 매니저도 감사하다. 너만 믿는다"며 진심을 전했다.

김세정은 여행 중 예순이 넘은 이들이 각자의 꿈을 쫓아 즐기는 모습을 마주했던 소감을 전한 후 "피터팬으로서 별을 눈에 담으며 열심히 예술을 사랑하겠다. 여러분의 꿈과 예술, 별을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작은 실수에 너무나 큰 질타보단 좀 더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 변치않고 재밌는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함께했던 '이강달' 팀과 스태프들,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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