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댄서 가비가 꿈꿔왔던 한강 위 ‘선상 하우스’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는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국회의사당 앞', '여의도 공원', '한강 다리 아래' 등 정박지에 대한 여러 추측 끝에 한강 위 '선상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가비는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장소인 ‘한강 위의 집'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특히 무려 240톤급 바지선과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한강 위 일곱 개의 다리를 지나 여의도 인근까지 이동하는 장면이 담기며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지원은 “한강인데 주소가 어떻게 있냐”고 놀라워했고, 가비는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비는 “언니들이 뭐를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했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이에 하지원은 “집이 근데 크진 않다”며 웃음을 더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후 가비는 “이번 집은 컬러풀한 느낌으로 초록색 집을 선택했다”며 멤버들에게 집을 소개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웬일이야”, “예술이야”를 연이어 외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집 안에서 창문을 열어보는가 하면, 멤버들은 “새들아, 물고기들아 안녕”이라며 앞마당에서는 남산이, 뒤로는 63빌딩이 보이는 한강 위 집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