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과 데이트 나섰다 '전 남편' 전석호 재회…"만나서 깜짝 놀랐다"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하선이 가족 나들이를 떠났다 '전 남편' 전석호 가족과 우연히 마주친 비하인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터키블루스' 전석호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과거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부부 케미를 뽐낸 배우 전석호와 마주해 평소보다 높은 텐션을 보이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청취자가 "캔디의 전 남편 전석호 씨가 오셨네요. 부부 케미 오늘도 기대할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자, 박하선과 전석호는 "촬영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분위기를 좋게 해 주셔서 너무 편하게 찍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하선은 "실제로 전석호 씨를 만나 보면 모두 매력에 빠진다"며 "되게 가정적이시다. 애들도 되게 좋아하시고, 아내분도 너무 사랑한다고 얘기하신다"며 전석호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박하선은 "그러다가 한 번은 저희 가족이랑 전석호 씨 가족이 롯데월드에서 마주쳤다. 그때 '애들 참 잘 보신다' 생각했다"며 우연히 가족끼리 마주친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전석호는 "둘 다 눈치 게임 성공하지 않았냐. 그때가 휴일이었는데, 만나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웃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