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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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술자리 폭로 나왔다…"여자들, 정신 못 차린다고" 폭탄발언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12.28 23:11 / 기사수정 2025.12.28 23:11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무진성이 지인을 통해 전해 들은 탁재훈 술자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다섯 명의 솔로남들이 뭉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날 임원희와 김희철은 '솔로지옥 시즌3'에서 쟁쟁한 남자 출연자들을 재치고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아 화제가 되었던 농구선수 이관희와 마주했다. 

먼저 '솔로 크리스마스' 장소에 모인 세 사람. 김희철은 "탁재훈 형이 엄청 핫한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탁재훈이 등장하고, 베일에 싸인 특별 게스트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빌런 역을 맡으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무진성이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그렇게 모인 다섯 명의 솔로남들. 파티가 시작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관희는 "아는 여성분이 희철 형님이랑 사석에서 밥을 한 번 먹고, 저한테 와서 자랑을 하더라"라며 김희철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관희는 "그래서 제가 '김희철이 나아, 내가 나아?' 했다. 그랬더니 '당연히 오빠가 낫지' 하길래 뭐가 났냐 물어봤더니 제 몸이 더 낫다고 하더라"라며 자랑 섞인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김희철은 "그럼 내 몸을 본 사람이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그런가 하면, 무진성은 술자리에서 탁재훈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지인이 술자리에 오기로 했는데, 못 오겠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그 여성분이 선배님 계신 모임에 있었더라. '왜 못 오겠냐' 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하더라"라며 탁재훈과의 술자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탁재훈은 "집 갈 땐 정신은 챙겨서 보낸다. 갈 때는 '괜찮으시죠? 정신 차리시고 대리 불러드리겠다'고 한다"며 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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