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신수 하원미 가족이 멕시코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2025 추 가족여행 시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멕시코의 한 휴양지에 도착한 추신수 가족은 "완전체"라는 문구와 함께 해변에서 단란한 가족사진을 남겼다. 추신수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두 아들과 어엿한 숙녀가 된 딸까지 폭풍 성장한 아이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동갑내기 야구선수 추신수와 만나 2004년 결혼했다. 2005년 생 장남 앨런 추(추무빈), 2009년 생 에이든 추(추건우), 2011년 생 딸 애비게일 추(추소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아들은 지난 2019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미국 국적이다.
사진 = 하원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