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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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최강록, '히든 백수저'였다…흑셰프들과 똑같이 참여, 평가는 엄격? (흑백요리사2)

기사입력 2025.12.17 10:33 / 기사수정 2025.12.17 10:33

김지영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흑백요리사2’ 히든 백수저 셰프의 정체가 베일을 벗으며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쟁에 불이 붙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이하 ‘흑백요리사2’) 1~3회가 공개됐다. 공개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던 히든 백수저 셰프와 함께, 시즌2 만의 새로운 반전 룰이 베일을 벗었다.

히든 백수저 셰프의 정체는 시즌1에 출연했던 최강록과 김도윤이었다. 두 사람은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 일반 흑셰프들과 함께 참가하며, 백종원·안성재 두 심사위원 모두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파격적인 룰이 적용돼 긴장감을 높였다.

재도전인만큼 심사는 더 엄격해졌다.

“각오를 하고 나왔다. 1등 한 번 해보겠다”, “이번에는 진짜 무섭게 다가설 것”​이라는 최강록, 김도윤의 불타는 열정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더욱 기대케 했다. 히든 백셰프 생존 인원에 따라 2라운드 1:1 흑백대전에 진출하는 흑셰프들의 인원이 18인에서 20인까지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새로운 룰은 흥미를 더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흑과 백으로 선명하게 나뉜 메인 키친에서 진행된 흑수저 결정전은 히든 백수저 2인까지 합류하며 높은 몰입도를 자랑했다. 다양한 장르의 재야 고수들과 자존심을 걸고 재도전에 나선 셰프들의 경연은 뜨거운 열기를 더했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심사 속에서 생존자가 가려졌다.

이어 2라운드 1:1 흑백대전은 심사위원이 눈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이 파인 다이닝 흑셰프와 맞대결을 벌였고,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은 주무기를 과감하게 버린 흑셰프와 맞붙어 물러섬이 없는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시즌' 2 4-7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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