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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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병우 감독 "♥함은정에 큰 응원 받아…구체적으론 말 못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2.16 12:05

김병우 감독, 함은정
김병우 감독, 함은정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예은 기자) 김병우 감독이 '대홍수' 공개에 앞서 아내 함은정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과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김병우 감독은 '대홍수' 공개를 앞뒀던 지난달 30일, 가수 겸 배우 함은정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여행은 미뤄뒀다. 김병우 감독은 '대홍수' 공개로, 함은정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함은정은 최근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각자 일 얘기를 잘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하게 된 일정이다 보니 체력 걱정을 해주더라. 같이 보약을 지어 먹기로 했다"고 남편 김병우 감독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병우 감독 역시 아내 함은정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좋은, 큰 응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기가 그렇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의 축하 인사에는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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