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 티파니 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열애를 인정한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의 SNS 속 일상 사진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3일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변요한
내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
티파니 영은 변요한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고, 변요한도 '삼식이 삼촌'에서 첫 키스신 촬영을 하게 된 티파니를 든든하게 이끌어주는 등 동료애를 다지며 인연을 이어갔다.

티파니 영
열애 사실 공개 후 지난 해 '삼식이 삼촌' 공개 당시부터 최근까지, 이들이 SNS에 남겨진 사진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똑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티파니 영의 소유로 추정되는 붉은색 포르쉐에 변요한이 탑승해있는 사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식석상에서 착용한 반지도 언급되며 이들이 공개적으로 커플링을 드러낸 것이라는 이야기도 오갔다.
다만 변요한의 반지는 과거에 본인이 직접 구입해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커플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식이 삼촌' 변요한 티파니 영
여기에 1년 전 '삼식이 삼촌' 공개를 맞아 각자의 SNS에 남겼던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도 관심을 얻으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신작 '파반느'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변요한은 현재 새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를 촬영 중이며, 티파니 영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예능 '베일드 뮤지션 시즌3'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티파니 영, 엑스포츠뉴스DB,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