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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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티파니 영…소녀시대 첫 유부녀 탄생? 진짜 연인 된 '삼식이' 커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3 09:31 / 기사수정 2025.12.13 09:31

변요한 티파니 영
변요한 티파니 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결혼 전제 교제를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3일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내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변요한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디즈니+ '삼식이 삼촌'
디즈니+ '삼식이 삼촌'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 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송강호와 변요한, 이규형, 유재명, 진기주, 티파니 영 등이 출연했다.

극 중 변요한은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을, 티파니 영은 레이첼 정 역으로 등장해 김산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1986년생인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현재는 새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를 촬영 중이다.

디즈니+ '삼식이 삼촌'
디즈니+ '삼식이 삼촌'


1989년생으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 공개에 많은 팬들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결혼하는 '유부녀'가 탄생할 지 여부에도 관심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변요한의 소속사 측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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