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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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조진웅 빈자리 장현성이 채웠다…'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참여

기사입력 2025.12.12 09:59 / 기사수정 2025.12.12 09:59

조진웅, 장현성
조진웅, 장현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진웅의 빈자리를 장현성이 채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 3, 4부 내레이션에 배우 장현성이 참여했다. 

앞서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은 배우 조진웅이 맡았으나 소년범 전과 등 과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다큐멘터리 측은 지난 7일 방송된 1, 2부 내레이션을 전면 교체해 방송했다. 

장현성
장현성


한편 '갱단과의 전쟁' 3, 4부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세대 조직폭력배, 이른바 'MZ 조폭'을 다룬다. 'MZ 조폭'은 오프라인상에서 협박, 갈취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전통적인 조직 폭력배들과는 달리 디지털을 기반으로 마약, 인신매매, 투자리딩사기, 로맨스스캠, 불법도박, 가상자산 사기 등 돈이 된다면 뭐든지 가리지 않고 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필리핀에서 각종 디지털 사기 범죄에 가담하며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고 있는 도피범 A 씨가 MZ 조폭이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 그 실체를 쫓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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