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벨벳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11일 이하늬는 개인 채널에 "귀한 연기상 감사드립니다. 이쁜 울 효린 배우님과 함께라 더 기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하늬,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깊은 브이넥 라인과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벨벳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어제(1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 참석해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하늬, 방효린
트로피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는 이하늬는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함께 출연한 방효린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하늬는 "25년 12월이 또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네요. 정신 차려 따뜻하게 연말 마무리 잘하시기를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윗집 사람들'이 지난 3일 개봉했다.
사진 = 이하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