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DM 받고 오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심경을 드러냈다.

11일 율희는 SNS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최근에 율희님을 가장 행복하게 했던 것은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율희는 "항상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내 사람들. 그리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또 한번 성장의 단계를 거쳐가고 있는 건지, 심리적으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응원 메시지 보내주시는 것 읽을 때 마다 덕분에 조금씩 더 힘낼 수 있는 것 같다. 자기 전 문득 DM 들어갔다가 눈물 광광한적 많다"고 고백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5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현재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율희는 폭로 후 서울가정법원에 친권과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위한 조정신청을 낸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율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