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둘째 딸과 함께한 연말 학예회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9일, 이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 우리 둘째 딸.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뭔가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역시 자아류로운 아기. 공연에서도 성격이 드러나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함께 화려한 꽃다발을 손에 들고 공연을 준비한 둘째 딸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식들과, 자녀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훈훈한 연말 정취를 전했다.
팬들은 "귀여워요 아이들 재롱잔치 보면 울꺽하고 웃기고","엘리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2017년 결혼했고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SNS에 "내일 피아노 콩굴인데 아무 것도 준비 안한 불량엄마. 바쁘다고 옷이며 신발이며 체크도 안하고 허겁지겁 자라 다녀옴. 고맙다 자라"라는 문구와 함께 자녀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이지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