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인중축소술' 마음고생 심했나…8세 딸도 "엄마 힘들어 보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편지에 감동했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계정에 "퇴근 후 집에 왔는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딸이 색종이에 쓴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엄마 나 태리야. 엄마가 요즘 힘들어 보여서 이거 줬어. 그리고 이건 내가 접은 거야. 엄마 파이팅. 사랑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지혜는 "어떻게 이런 딸을 낳았지"라며 감동하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딸이 준비한 사탕과 스티커 등이 담긴 선물 박스도 공개하며 재차 감동을 표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중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지혜의 어색한 입 모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그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주세요" 등의 댓글로 회복 중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