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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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연예계 결혼 러시…박진주·윤정수·함은정 나란히 '품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30 06:40

박진주, 윤정수, 함은정 / 엑스포츠뉴스 DB
박진주, 윤정수, 함은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늘(30일) 연예계에 핑크빛 웨딩마치 소식이 가득하다.

오늘(30일) 배우 박진주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30일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박진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같은 날, 오랜 시간 동안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코미디언 윤정수도 늦깎이 신랑 대열에 합류한다.

53세 윤정수는 12살 연하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의 원자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윤정수와 원자현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해 결혼을 앞둔 일상을 전했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에도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또 한 사람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다. 함은정은 지난 10월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결혼을 발표했다.  

함은정은 데뷔 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오랜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같은 날 웨딩마치를 올리는 스타들의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연예계에는 한겨울을 앞두고도 따뜻한 축복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 가운데 세 커플 모두 새로운 인생 여정을 향해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피소스튜디오, 원자현, 함은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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