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6
연예

'차세찌♥' 한채아, 한강뷰인데...사실 50년 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없고 중앙난방"

기사입력 2025.11.27 14:45 / 기사수정 2025.11.28 19:09

한채은 기자
한강이 보이는 한채아 집 내부. 사진=한채아 SNS
한강이 보이는 한채아 집 내부. 사진=한채아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한채아가 50년 된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집… 50년 된 아파트라니? 중앙난로 아직도 씁니다ㅋㅋ 오래된 물건들까지 다 꺼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채아는 "이 집이 오래됐다. 50년 된 아파트다. 가끔씩 바람 너무 많이 불면 '괜찮겠지?'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한채아는 SNS에 한강이 보이는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하주차장이 없다. 비바람이 불면 일단 여기서 제 차까지 갈 때까지 비바람을 다 맞는다. 겨울에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로 더 떨어지지 않냐. 그럼 문이 안 열린다. 부셔서 타면 무슨 냉동실보다 더 차갑다. 모든 게 다 얼어있다. 밤새 눈이 내리면 제 차가 다 눈에 덮여 있다"고 토로했다.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또 한채아는 "저희 집 중앙난방이다. 어떨 때는 추워서 조금 더 떼고 싶을 때도 있는데 내 마음대로 안 된다. 중앙에서 틀어주기만 기다려야 된다. 그리고 너무 더울 때 껐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 된다. 며칠 여행갔다가 돌아오면 집이 후끈하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결혼 7주년 됐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저희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10년 넘었다. 결혼할 때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5월 전 축구선수 겸 해설가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