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그룹 라이즈가 서로 생일 선물을 챙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라이징 고수' 코너에는 그룹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라이즈에 대해 "저랑 인연이 깊은 아이돌 그룹"이라며 "올 초에는 '라디오쇼' 10주년 축하 영상도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또 "제가 다 이름을 외우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며 "근래에 자주 뵌 분들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이어 박명수는 "라이즈도 축하받을 일이 있다더라"라며 "소희가 지난주 금요일, 쇼타로가 어제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생일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소희는 "저희 연말 무대 준비하느라 리허설 하면서 시간 보냈다"라고 전했다. 박명수가 "멤버들이 선물 해줬냐"고 묻자, 소희는 "축하만 해줘도 너무 고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선물 주면 좋지 않냐"고 하자, 소희는 "선물 주면 더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거 없었나보다"라며 "서로 생일 선물 주지 말자고 합의 했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즈 멤버들은 "합의를 봤다"라면서 "마음만 받아도 충분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