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지니TV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7%,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로 출발한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2회 2.5%로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3회에서는 3.7%를 나타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작품. 영화 '범죄도시'로 흥행 시너지를 보여준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 후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배우들간의 케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끌어냈다. 이러한 점에서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졌던 것.
이날 방송될 4회에서는 연쇄 폭발 사건의 내막이 서서히 드러나며 각자의 방식으로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 동네 특공대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 호평 속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하며 쿠팡플레이와 지니TV, ENA에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