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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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요즘 행사 비수긴가…"섭외 여러 개 부러워, 나는 항상 하나뿐"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1.25 11:27 / 기사수정 2025.11.25 11:27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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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명수가 행사로 바쁜 동료 김태진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과 마주해 "제가 요즘 SNS에 댓글 자주 달고 있다. '부럽다. 파이팅 내 동생' 이렇게 달고 있다"며 친분을 알렸고, 김태진은 "'부럽다'만 다시던데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가 SNS에 댓글 달면 기분 좋냐"며 질문을 건넸고, 김태진은 "너무 좋다. 탑스타가 누추한 제 SNS에 행차해 주시고... 근데 제가 아주 작은 행사를 하는 것조차 부럽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게 아니라, '이번이 세 탕째다' 해서 부러웠던 거다. 저는 항상 원 탕이다. 행사 쓰리 탕 하시는 거 보고 부럽더라"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태진은 "일을 게을리 하다가 미친듯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고백했고, 박명수는 "그런데 얼굴에 약간 살이 쪘다. 부은 것 같다. 운동을 좀 해야 될 것 같다. 얼굴에 살이 찬 것 같다"며 끊임없이 디스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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