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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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건물주' 이해인, 메이드 카페 알바생 됐다…"먹고 살기 힘들다" 토로 (이해인)

기사입력 2025.11.25 11:3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40억대 건물주'가 된 이해인이 메이드 카페 알바에 도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서는 '메이드 카페에서 만난 용사님, 고생했다냥! l 먹고는 살아야'지영''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이날 이해인은 홍대의 한 메이드 카페에서 얼굴을 비췄다. 메이드복을 입고 테이블을 닦는 이해인의 모습에 PD는 "지금 뭐 하고 계신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해인은 "지금 먹고 살려고 일하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해인은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뭘 할까 하다가..."라며 메이드 카페 일을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본격적으로 메이드 카페의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일본어로 손님들에게 입장 인사를 한 이해인은 금새 일에 몰입해 서빙을 하고, 손님들과 눈을 맞추며 메이드 직원으로서 완벽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 접대를 마친 이해인은 가게 뒤편으로 숨어들어가더니, "너무 덥다. 먹고 살기 힘들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PD가 "할만 하냐"며 질문을 건네자, 이해인은 "뭔들 못 하겠냐. 여기서 몇 년 일한 것 같지 않냐"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이해인은 "안 맞는 신발을 신고, 안 아픈 척하면서 하려니까 되게 힘든데, 바깥 세상보다는 여기가 좋은 것 같다. 바깥 세상은 너무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이해인의 새로운 도전을 본 네티즌들은 "건물 리모델링 비용 벌려고 알바 시작하신 건가요? 카페 대박나겠네요", "건물주는 오늘도 힘들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앞서, 지난 15일 이해인은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40억 원대 건물 매입을 결혼과 비유한 이해인은 영상을 통해 매입 과정과 소감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한편,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롤러코스터'로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한 후,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수준급 실력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하며 큰 화제가 됐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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