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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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배신' 성시경, 외로움 토로했다…"집 안에 똥파리까지 위로" 고백 (짠한형)

기사입력 2025.11.24 20:15 / 기사수정 2025.11.24 23:34

이승민 기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외로워서 집 안에 들어온 똥파리와 인사를 나눴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남창희에 대해 "창희는 진짜 다 평이 좋다. 형도 알다시피 주변 사람들이 다 좋게 생각한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반면, 조세호에 대해서는 "조세호는 안 좋다. 창희에 비해 기회적이고, 사람을 챙기긴 하지만 가볍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성시경은 "물론, 창희에 비해서"라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 토크를 이어가던 성시경은 최근 집에서 겪은 일화도 공개했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성시경은 "사람이 너무 외로우면 집에 있는 똥파리까지 소중해진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똥파리 이름을 프랑스라고 지었는데, 일주일 동안 집에 들어올 때마다 불렀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까 말라서 죽어 있었다"고 웃픈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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