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오리진3'이 성장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고 기념 이벤트를 연다.
21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가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오리진3'은 20일 성장 콘텐츠 '혈통 카드'와 '성유물 각성'을 새롭게 선보였다. 혈통 카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성장 콘텐츠로, 이용자는 혈통 카드를 수집하면 전투력과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카드의 등급과 수량에 따라 추가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신규 아이템 '신성의 피'를 활용해 카드 레벨과 순혈도 등 별도의 육성을 할 수 있다. 특히, 순혈도 수치에 따라 혈통 카드의 강화 수치가 증가한다.
기존의 신격 콘텐츠에도 새로운 육성 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일 등급 성유물에 각성 기능이 추가된 것. 이에 성유물 각성 시 공격력과 방어력 등 성유물 능력치가 크게 향상된다.
핫타임 이벤트와 웹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 시 우편으로 경험치 포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주간의 출석 체크를 통해 기념 배지 포함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 '영토 쟁탈전'의 신규 시즌도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11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흑기사, 마검사, 소환술사 3종 클래스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대천사 무기도 업데이트한다.
한편, '뮤오리진3'의 신규 업데이트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