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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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아침부터 삼남매 '뽀뽀' 폭격…박명수 "크면 절대 안 해" 씁쓸 (각집부부)[종합]

기사입력 2025.11.20 21:50

이승민 기자
tvN STORY '각집부부' 방송 화면
tvN STORY '각집부부'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이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가 '체인지 데이'를 보냈다.

앞서, 신현준 김경미 부부는 '각집부부'에서 2년 차 주말부부의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신현준과 달리 아내 김경미는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송도에 거주하며 3남매 육아 전쟁을 치렀다. 

이날, 신현준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3남매를 케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STORY '각집부부'
tvN STORY '각집부부'


삼남매 중 막내딸 민서가 가장 일찍 기상했다. 신현준은 "왜 이렇게 일찍 깼어?"라고 물으며 하던 일을 멈추고 딸에게 달려갔다. 신현준의 품에 안긴 민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박명수는 "어우 이뻐. 옛날 생각난다"라고 부러움을 표혔했다.

둘째와 셋째가 기상했을 때도 신현준은 마찬가지였다. 아들, 딸 할 것 없이 뽀뽀 폭격을 하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정민은 "우리 집도 저럴 때 있었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박명수는 "크면 절대 (뽀뽀) 안 하잖아요"라며 육아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아이들이 마냥 좋은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기상한 아이들을 맞이했다.

tvN STORY '각집부부'
tvN STORY '각집부부'


신현준의 애정이 듬뿍 담긴 아이들의 케어에 스튜디오에선 "(아내가 아니라) 신현준이 아이들 키워야겠어요"라며 감탄했다. 

신현준은 막내딸에게 공복 유산균을 먹이며 섬세한 부분도 놓지 않았다. 신현준은 "아이들 아침에 공복에 유산균 먹으면 좋아요"라고 육아 꿀팁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신현준의 세심하고 정확한 건강 지식에 감탄하며 "아빠가 약사인 줄 알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각집부부'는 20일 최종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다음주 27일에는 후속 프로그램, 선우용녀의 요즘 요리 도전기 '용여한끼'가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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