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연예

'75kg' 김지연, 당뇨·고지혈증 의심 '충격'..."막살아도 되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25.11.17 22:45

이승민 기자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체중 감량기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JUVIS'에는 "간 수치 상승·당뇨·고지혈증 진단… ‘미스코리아 김지연' 그녀의 몸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지연은 "나 이제 미스코리아 아니니까 막살아도 돼, 그리고 그냥 아무거나 편하게 먹으면 돼"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 시간들이 나를 헤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건강검진을 진행한 김지연의 상태는 심각했다. 의사는 김지연에게 "고지혈증, 간 수치 상승, 당뇨 의심이 된다.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검사 결과를 들은 김지연은 "굉장히 뭔가 잘못 살아온 것 같다, 그래도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는 수치들이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김지연의 식습관은 개선이 시급했다. 김지연은 "하루에 한 끼 먹은 적도 많고, 아이스 라떼를 하루 종일 마셨다. 수면 패턴도 불규칙했다"라고 과거 생활 습관을 고백했다.

전문가는 "그동안 불규칙한 식생활을 통해 몸이 계속 무너지고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김지연은 "예전에는 당당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약간 감추고 싶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팔에도 셀룰라이트가 보이지 않았는데"라고 언급하며 "그래도 내가 제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방송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이 빠지고, 예뻐지고, 건강해지면 다시 한번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쥬비스다이어트JUVIS'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