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이 생후 3개월에 처음으로 엄마의 고향 일본을 방문했다.
14일 심형탁과 사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생후3개월] 처음으로 일본을 만끽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사야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심형탁 없이 아들과 단둘이 고향 일본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형탁 사야의 하루' 하루

하루 100일 사진
첫 비행인 만큼 걱정을 드러낸 사야를 위해 엄마와 할머니가 먼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어 사야는 아들 하루가 증조할머니에게 안겨 웃고 있는 모습, 비행기에서 잠에 푹 빠진 모습, 일본에 도착한 다음날에도 낮잠을 자는 순한 모습 등을 담았다.
친구 부부를 만난 사야는 유아차에 탄 하루와 후지산의 투샷을 남기기도 했으며, 증조할머니와 놀고 할아버지가 목욕을 시켜주는 사랑받는 손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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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을 일본에서 맞은 하루는 각종 소품들로 100일 사진을 촬영했다. 지금은 사라진 하루 특유의 사자머리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심형탁과 일본인 히라이 사야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3년 8월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일상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라이프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