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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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현쥬니, 12년만 둘째 출산했다…"40살에 자연 분만, 죽을 뻔 했다" (가희바이브)

기사입력 2025.11.14 12:31

현쥬니
현쥬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현쥬니가 둘째 출산기를 들려줬다.

13일 유튜브 가희바이브 채널에는 '400만 뷰의 전설 마마돌 완전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가희와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함께했던 마마돌 멤버들 박정아, 선예, 현쥬니, 별, 양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명씩 멤버들이 등장했고, 현쥬니가 등장하자 가희는 "그때 이후로 한 번도 못본 애는 얘 밖에 없다"며 반갑게 포옹했다. 

가희바이브
가희바이브


이어 자리에 앉아 가희는 "그거 아냐. 주니 애 낳았다"라고 외쳤고, 현쥬니는 "40살에 애기 낳았다"라고 받아쳤다. 박정아도 일어나 "마흔 살에 자분(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거들었고, 현쥬니는 "죽을 뻔했다"고 받아치며 웃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가희는 "아니 우리한테 임신했다는 소식을 하나도 안 전해줬다. 그러다 SNS를 보는데 얘가 아기 손인가 발인가를 올린 거다. 바로 전화했다"라며 섭섭함을 표했다.

이에 현쥬니는 "저희 아파트 분들도 몰랐다. 제가 패딩을, 워낙 옷을 크게 입는 걸 좋아해서 이러고 다니니까 지금 아기 낳고 다니면 '낳았어요?' 이렇게 물어본다"라며 동네에서도 잘 몰랐다고 변명했다.

한편 현쥬니는 지난 201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올 4월 자신의 계정에 "늦둥이 탄생. 우리의 천국"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현쥬니, 유튜브 가희바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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