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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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손대는 배우 많아"…윤미라, 성형 수술 소신 발언 '일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4 11:15

배우 윤미라가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배우 윤미라가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윤미라가 성형수술 관련 소신을 밝혔다.

지난 13일 윤미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과 데이트 2탄 청춘스타 박형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미라는 아끼는 후배 배우 박형준과 데이트를 했다. 윤미라는 오랜만에 만나는 박형준을 보며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박형준 역시 “선생님이 정말 늘 변함이 없다. (미모가) 역주행을 하시니까”라고 윤미라의 변함없는 미모에 놀라워했다. 윤미라는 “역주행이 아니고 얼굴에 손을 안 대야 한다. 요즘 또 남자 배우도 손을 많이 대더라. 너는 댄 거 없지 않냐. 그러니까 자연스럽다”라며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오는 박형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형준은 “저는 좀 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미라는 “절대 대지 말아라. 지금 좋다. 대면 안 된다. 대가지고 다들 망치더라”라고 손가락을 걸고 성형하지 않기로 약속까지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라는 “오는 세월을 다 받아들여라. 연륜에 따라 주름도 아름다운 거다”라며 자연스럽게 노화하는 자신의 외모도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누리꾼들 역시 “성형 일침 멋지다”, “주름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워갑니다”, “후배 배우 생각하시는 모습 정말 감동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라는 1951년생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윤미라’를 개설해 솔직하고 유쾌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윤미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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