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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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이혼' 황재균, "안 울 줄 알았는데" 은퇴 후 달라졌다…싹 다 '오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30 17:13 / 기사수정 2026.01.30 17:13

황재균
황재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후 활발한 행보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다.

황재균은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황재균은 지난 해 12월 19일 현역 은퇴 선언을 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전참시'에서 황재균은 20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인생을 마친 후 보내고 있는 삶을 솔직히 고백한다. 

특히 황재균의 럭셔리 싱글 하우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예고편 영상 속에서는 야구장이 내려다보이는 거실 앞 럭셔리 한강뷰가 등장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집 내부에 자리한 피규어와 레고, 만화책까지 황재균의 다양한 취미들도 전해진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여기에 선수 시절 엄격했던 자기관리를 내려놓고 콜라와 감자튀김까지 거침없이 먹는 모습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일상을 지켜보던 황재균은 류현진, 김현수 등 친한 동료들이 모두 은퇴를 말렸었다고 전하며 "안 울 줄 알았는데"라면서 울컥했다.

1987년생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2018년부터 2025년까지 KT 위즈에서 활약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O리그 통산 22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235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최다 출장과 최다 안타 7위, 득점 10위 등의 주요 부문 기록을 남겼다.

은퇴 후 황재균은 다양한 방송 출연을 이어가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6 프로야구' 특집에 출연해 "솔직하게 얘기하면 마지막에 창피하게 2군에 갔다가, 그렇게 초라하게 은퇴하기는 싫었다. 박수칠 때 떠나고 싶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 무대 위에서 YB의 '나는 나비'를 선곡해 부른 뒤 '2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자필 편지를 화면으로 전하며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어 오는 2월 2일에는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야구선수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동반 출연하고, 2월 중 방송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벼랑 끝 예능 생존전 JTBC '예스맨'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황재균은 지난 2024년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이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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