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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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결혼' 곽튜브, 스케일 남다르네…'70만원' 답례품→하객에 항공·호텔 제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2 18:10

곽튜브/엑스포츠뉴스 DB
곽튜브/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새신랑'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의리 넘치는 미담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축사선물 올ㅋ"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빠니보틀이 곽튜브로부터 받은 선물이 담겨 있었다. 그가 공개한 선물은 무려 70만 원대에 달하는 고급 샴페인으로, 결혼식 축사를 맡아준 절친에게 보낸 곽튜브의 정성 어린 답례품이었다.

엑스포츠뉴스 DB, 곽준빈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곽준빈 계정


곽튜브는 앞서 여행 크리에이터다운 '글로벌 결혼식'을 예고하며, 결혼 준비 단계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다. 그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청첩장을 전하는 글로벌 청첩장 투어에 나섰다. 

곽튜브가 과거 일본에서 인연을 맺은 하숙집 가족을 찾아가 "비행기 표와 호텔을 내가 잡아주겠다. 좋은 호텔로 모시겠다"고 밝히는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곽튜브는 과거 동료였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지인들도 초청하며, 국경을 넘은 훈훈한 글로벌 결혼식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곽튜브는 하객들의 항공편과 숙박을 직접 마련해주는 등 통 큰 배려로 주목을 받았다.

곽튜브 부부
곽튜브 부부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서울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곽튜브와 아내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 준비 중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이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절친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축사를 맡아 우정을 빛냈다. 

축가는 다비치가 맡아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도 기안84, 방탄소년단(BTS) 진, 안보현, 지예은, 주우재, 정재형, 풍자 등 분야를 막론한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초호화 '시상식급' 초호화 결혼식을 만들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빠니보틀·곽준빈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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