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9:13
연예

정승환, 새 앨범서 전한 메시지…이상순 "사랑 아닌 게 없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11.06 17:25 / 기사수정 2025.11.06 17:42

이승민 기자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정승환이 새로 나온 신곡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 정승환이 등장했다.

이날 정승환은 특별한 '취향의 공유'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정승환을 소개하며 "두 시간 동안 좋은 목소리를 들을 생각에 기분이 좋다"라고 언급했다.

정승환은 "보이는 라디오지만 메이크업하지 않고 왔다. 안테나 답게"라고 언급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상순은 정승환을 바라보며 "남자가 됐다.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건지"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 군대로 기운이 바뀌는 건가"라고 폭소했다. 

이상순은 "(정승환이) 너무 딴딴해졌다. 군대에서 운동했냐"고 물었고, 정승환은 "그건 맞다. 운동밖에 할 게 없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 사연자는 "목소리에서 슬픔과 맑음이 공존한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승환은 새로 나올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윤상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신곡도 그런 비슷한(결)이다"라고 말했다.

앨범의 컨셉으로는 "곡들을 다 만들어놓고 제목을 붙였는데 다 사랑이더라"라고 언급하며 "꼭 연인의 사랑이 아니더라도"라고 고백했다.

"지나간 시절에 대한, 가족에 대한 감정 등 모든 것을 포괄한다"라고 말하며 "시간이 지나고 멀리서 봤을 때 결국 다 사랑이었구나 라는 생각"이라며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 당시에는 고통이었지만 결국은 어떤 형태로든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상순은 "발라드는 사랑 아니냐. 사랑 아닌 게 없다. 음악은 결국 사랑이다." 라고 공감했다. 

한편, 정승환은 7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발라드의 황제'라고 불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캡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