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한의원 오픈 소식을 전했다.
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 백수 남편 6개월만에 한의원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 다정하게 등장하더니 "오늘은 드디어 우리 남편이 취직을 할까, 한의원 매물 임장을 다닐 거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장영란, 한창 부부
앞서 장영란은 2021년 개원한 한창의 한방병원을 4년 만에 양도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일을 돕기도 했다.
이에 자신을 "진짜 백수"라고 소개했던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제작진은 과거 400평의 규모를 자랑했던 한방병원과 다르게 일반적인 한의원을 개원하는지 궁금해했고, 이에 장영란은 "그렇다. 더 쉬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많은 사람들한테 치료를 해드리고 싶다고 그래서 자그마하게 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A급 장영란' 한창

장영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임장에 나섰고, 가장 먼저 홍현희가 추천한 어느 압구정 아파트의 상가를 방문했다.
공인중개사는 "이 동네 터가 좋다. 어르신들도 많고 세대수가 3천 세대 정도인데 한의원이 1개 있다"라고 장점을 소개했다.
23평이라는 작은 사이즈는 한창의 조건과 딱 맞았고, 1층이라는 접근성은 좋지만 장영란은 "공실이 2년이었다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