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과 그의 아들. 서하얀 SNS.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서하얀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기차에서 사진 고르다가 졸았어요. 하루가 더 지나기 전에 영상 모아모아 남겨두기. 11월 첫 날 대전콘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하얀색 정장을 차려 입고 대기 중인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선 콘서트에 오르기까지의 여러 과정들이 담겼다.
특히 리허설을 진행 중일 때에는 넷째 아들이 건반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서하얀은 넷째 아들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 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 중인 모습이 감탄을 안긴다.
서하얀 역시 콘서트 현장에 함께했다. 그는 모니터와 무대 아래 의상 준비 등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 "요즘 일만 하느라 정신없었던 저는 거의 모자와 한 몸"이라며 현장에서 모자를 쓰고 뛰어다니는 자신의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주말 8번만 지나면 2026년이에요. 시간아 천천히 흘러줘"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전처가 낳은 세 아들을 포함해 2017년, 2019년에 낳은 두 아들까지 5형제를 키우고 있다.
사진=임창정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