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둘째 아들 하랑 군의 선행을 알렸다.
3일 션은 개인 채널에 "하랑이 2025 JTBC 마라톤 10km 기록 36분 32초, 2만 명에서 전체 12위 남자 12위"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션 인스타그램
먼저 공개된 영상에는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는 션의 둘째 아들 하랑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완주 기념 사진과 상세 기록이 캡처되어 있다.
이어 션은 "35분 기록이 안 나와서 조금 아쉬워하네요. 올해도 AIA 생명에서 청소년 꿈 지원으로 하랑이 10km 완주 기념으로 하랑이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교 건물 건립을 위해서 1000만 원 기부해 주셨습니다. Thank you!"라고 덧붙였다.

션
마라톤으로 기부금을 모아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를 똑 닮은 자녀들의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