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강승윤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강승윤은 3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E (美)'를 포함한 13개의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미'는 신스팝과 락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게 흔들며 마음껏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강승윤 식 어법으로 풀어낸 청춘의 순간들과 찬란함이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어우러져있다.
또한 듣기 편한 사운드는 대중적이면서도 강승윤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인상 깊게 다가온다.
강승윤은 4년 7개월만에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이전 앨범 'PAGE'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 두 번째 'PAGE'를 열어냄과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좀 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사랑놀이 (Feat. 슬기)', '데리러갈게 (Feat. 은지원)', '거짓말이라도 (Feat. 호륜)' 등을 통해 은지원과 슬기, 호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2021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PAGE'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긴 시간이 걸렸지만, 강승윤은 허투루 보내지 않은 시간을 음악으로 촘촘하게 담아냈다. 그의 솔로 두 번째 여정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