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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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노래하자" 박명수, 잔나비 향한 애정 고백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1.03 11:32 / 기사수정 2025.11.03 11:32

이승민 기자
잔나비. 엑스포츠뉴스 DB
잔나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명수가 잔나비와 함께 음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잔나비(최정훈, 김도형)와 함께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가 진행됐다. 잔나비는 3년 전 라디오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박명수의 개인 유튜브 패널 '활명수'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뮤지션인데 기회를 주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며 잔나비를 소개했다. 이어 "잔나비는 2025년에만 신곡 13개를 발표했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관객을 채운 성공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잔나비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밴드다.

잔나비가 인사를 건네자 많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왔다."라고 박명수가 놀란 듯 말했다. 

박명수는 "잔나비, 잔바리 합쳐서 잔잔바리" 라고 농담을 던지며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최종훈은 "형님이 DJ부스에서 음악을 해달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잔나비는 "공연으로는 봄 여름이 제일 많지만, 가을에 앨범을 내고 활동하면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잔나비는 10월 20일 정규 4집으로 신곡이 발표됐다.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4월에 신곡을 내고 6개월 만에 발표한 음악이다.

가수 양희은,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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