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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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고 불렀다" 김나영♥마이큐, 재혼 후 호칭 변화…달달한 육아+데이트 (노필터)[종합]

기사입력 2025.11.03 09:19 / 기사수정 2025.11.03 09:19

김나영 유튜브
김나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나영과 결호한 마이큐가 아들에게 '아빠' 라는 호칭을 쓰는 신혼 일상을 보내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요즘 나영이네 일상 모음zip 집밥,데이트,OOTD,발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아들과 남편 마이큐를 위해 소고기뭇국을 끓였다. 김나영은 "빨리 모여요"라며 온 가족을 불렀다. 

김나영은 "내가 끓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라고 감탄했고, 신우는 "엄마 너무 자신만만하다. 거만해지면 안 된다. 겸손해야 한다"고 명언을 날렸다.



이에 김나영은 "식당 차릴까. 선우이준이네 소고기뭇국 할까"라고 이야기했고, 신우는 "그럼 내가 사장하겠다. 얘(이준)가 부사장"이라고 받아쳤다.

이준이는 "아니다. 난 회장"이라고 정정했고, 신우는 "그럼 내가 이사장"이라며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마이큐는 "아빠는 알바"라고 이야기했고, 이준이는 "알바가 뭐야?"라며 귀여운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끈다.

김나영 이어 "데이트를 나가보도록 하겠다"며 마이큐 손 잡고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길을 걷던 두 사람은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행인의 축하를 받았고, 김나영은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축하를 많이 받는다. 길 걷다 축하를 많이 받는다. 평생 받을 축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부끄러워서 인사하셔도 쭈뼛거렸는데 요즘은 축하해주시고 인사하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용기내야겠다 생각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며 "혹시 인사를 반갑게 하지 않았다면 제보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김나영은 4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마이큐의 프러포즈부터 재혼을 미뤘던 이유 등을 솔직히 밝힌 김나영은 결혼식 사진까지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영의 네 가족 일상에 네티즌은 "아빠라고 불렀다", "괜히 내가 뭉클해", "가족이 되고 남편이 영상에 많이 나오니 좋아요", "아빠라는 단어가 어색할 텐데 노력하는 게 예뻐요", "너무 예쁜 가족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삼촌에서 아빠가 된 마이큐에게도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 = 노필터티비, 김나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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