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1살 된 아들의 '효자 모멘트'를 자랑했다.
31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많이 컸다. 이제 청소를 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재준의 아들 현조 군은 몸집만 한 청소 밀대를 번쩍 들고 청소를 하고 있다. 작디작은 손으로 진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은 서툴지만, 의욕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이에 강재준도 "고마워 현조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은 이들 부부는 SNS 계정,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