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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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못 알아보겠네…다이어트 성공 근황 "밥 대신 과일 폭식 탓" (버킷리스트)

기사입력 2025.10.31 11:18 / 기사수정 2025.10.31 11:18

오은영.
오은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살을 쭉 빼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웃음신 내린 문세윤. 밥 먹을 틈 없는 토크 폭격에 웃다가 울어버린 오은영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문세윤은 "처음에 '오은영 리포트'할 때 박사님이 저보고 '야 우리는~' 이러면서 엮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박사님이 조금 부족하지만 뚱보들 놀 때 한번 부를 수는 있겠다 싶었는데 이제 우리 축에 못 낀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내가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고, 문세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뺐냐"며 놀라워했다.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 캡처.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 캡처.


오은영은 "나는 원래 날씬했었다. 왜 살이 찌냐면 내가 과일을 좋아한다. 개원 후 일이 너무 많았다. 환자들이 새벽까지 왔었다. 출입구는 하나 아니냐. 환자분들이 '원장님' 이러면 못 나가고 앉아서 환자들이랑 의논했다. 어떨 때는 안 믿기겠지만 퇴근하니 새벽 신문을 돌리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들이) 너무 안타깝고 하니까. 그러고 집에 오면 폭식이라고 하는데 밥 대신 과일을 먹었다. 그러면서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우리 녹화 끝나고도 상담 더 해주고 간다.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요즘엔 과일을 많이 줄였다. 안 먹지는 않고. 그랬더니 살이 빠지더라"라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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