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겨울 일상을 전했다.
29일 수지는 개인 채널에 "'환승연애4' OST ‘하루’ 불렀어요. 많이 들어주고 환연뽀 도 많이 사랑해줘요"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그나저나 춥다..."라고 덧붙였다.

수지
함께 공개된 영상들 속 수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비니를 쓴 채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해외를 방문한 수지는 목도리를 두르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기차에서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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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백옥 같은 피부에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초근접 카메라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동화 속 백설공주가 연상되는 수지를 본 글로벌 팬들은 "그나저나 예쁘다"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비롯해 "예쁘다는 말도 부족하다", "겨울 수지가 너무 좋다", "기다렸던 노래"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감정 없는 인간 기가영을 연기했다.
사진 = 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