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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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남편, 투명 인간 취급하더니…이민호 키스신에 질투 폭발"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0.29 04:00

한채은 기자
김희선.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희선.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희선이 이민호와 호흡을 맞출 당시 남편이 질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수다통신오류] 내 입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ㅜ.ㅜ | EP. 112 김희선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희선이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김희선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공백기 동안의 심경에 대해 "'내가 결혼, 출산 안 하고 활동했으면 저 역할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난 더 잘 할 수 있는데' 생각하면서 괜히 '저게 뭐야. 안 어울려'하고 질투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 남편의 반응에 대해서는 "약간 저를 투명 인간 취급을 해야 자기 속도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이어 "그러다가 제가 6년 만에 복귀를 했는데 복귀작이 멜로 드라마였다. 이민호 씨외의 키스신도 있었다. 오빠가 모니터링을 해주는데 처음에 TV를 껐다. 그 뒤로 안 보더라. (그러다가) 우연히 켰는데 같이 누워 있는 장면이 나왔다. 오빠가 '한 주 안 봤더니 누워있네'라면서 또 TV를 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남편이 질투하니까 약간의 희열을 느꼈냐. '나 김희선이야' 생각했냐'고 묻자, 김희선은 긍정하며 "'오빠가 내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게 아니라 이제 나를 질투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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